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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PM 우영이 오는 15일 새 앨범 '헤어질 때' 발매를 앞두고 2차 티저를 공개해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우영은 이번 새 앨범 티저를 본인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서울 소재의 자택에서 촬영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1차 티저를 통해 개구진 소년미를 선사했다면, 10일 2차 티저에서는 깊어진 남성미와 아련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앞서 JYP는 우영의 새 앨범 '헤어질 때' 발매를 일주일 앞두고 8일 오후 6시 수록곡 '고잉 고잉(Going Going)'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네이버 TV, 카카오 TV, VLIVE, 데일리모션 등 각종 플랫폼에 선공개해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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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은 국내에서 솔로가수로는 2012년 7월 미니 1집 '23, Male, Single'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국내 단독 콘서트도 연다. 자작곡이자 신보 타이틀곡 '뚝'은 독특한 제목만큼이나 특별한 이별 감성을 담을 전망이다.
우영은 지난해 4월 일본에서 솔로 미니 앨범 'Party Shots' 발매와 함께 오리콘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고 11회 솔로투어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전국 투어까지 성료하며 현지에서 솔로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뽐냈다.
한편, 타이틀곡 '뚝'을 포함한 우영의 새 앨범 '헤어질 때'는 1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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