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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트와이스·위너·빅뱅,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1-10 18:2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골든디스크' 트와이스와 위너, 빅뱅이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이승기, 이성경의 진행으로 열렸다.

이날 트와이스와 위너, 빅뱅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이렇게 2018년 연초부터 귀한 상,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트와이스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 JYP 식구들, 부모님 정말 사랑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트와이스 되겠다. 무엇보다 우리 원스와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위너는 "이렇게 멋진 상을 받게 해주시고 밝게 빛나는 조명 앞에 서게 해주신, 조명이 닿지 않는 곳에서 가장 고생해주시는 많은 스태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강승윤은 "상 받을 때마다 기쁜 일이, 저희를 바라봐주시고 음악 들어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기뻐하고 행복한 모습에 우리도 상 받았을 때 기쁜 거 같다. 상이 다는 아니지만 상 더 많이 받아서 팬 여러분 기쁘게 해드리는 위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빅뱅 형님들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대리 수상했다. 대리 수상하게 돼 영광이고 선배님들 축하드리고 이 상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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