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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원조 테리우스' 가수 신성우가 2018년 첫 '눕방'에 나선다.
이때, 그와 함께 등장하던 코미디언 양세형은 "박수 한번 주세요"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오래 기다리셨다고 신성우 씨가 몸 개그를 준비하신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원도 오지, 도착 30분 전까지 "당황하면 지는 거야"라고 외치던 신성우가 촬영 시작과 동시에 당황스러운 일과 마주하며 민망함을 장착한 상황. 완전 대(大)자를 그리며, 전성기 시절보다 더 화려해진 무대 매너를 뽐낸 '진짜 예능인' 신성우의 몸 개그는 오는 11일(목)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현실남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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