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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안길강이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KPJ)에 캐스팅을 확정 지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2017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는 등 지난해 '도둑놈, 도둑님', '다시 만난 세계'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독보적인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했던 만큼,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작품과 안길강을 향한 든든한 신뢰감을 형성하고 있다.
안길강이 캐스팅 확정 지은 2018년 OCN 첫 번째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