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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훈남"…더 이스트라이트, 1년 만에 '폭풍성장 수트핏'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검정색 양복을 입고 말끔하게 헤어 세팅을 한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이 각각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 가득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세 멤버는 마치 프로 모델 못지않은 슈트 핏을 자랑하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성숙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불과 1년 전 가발을 쓰고 무대 위에 올라 데뷔곡 'Holla'를 부르던 더 이스트라이트는 풋풋한 소년에서 누나팬들을 심쿵케 하는 훈남으로 1년 만에 훌쩍 성장했다. 특히 올해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각각 되는 정사강과 이우진은 한 해 동안 키가 무려 10cm 이상 자라는 등 멤버들의 폭풍 성장에 팬들 또한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
소년에서 남자로 돌아온 더 이스트라이트의 새 싱글 앨범 '레알 남자(Real Man)'는 오는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이어 이날 오후 8시부터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on't Stop'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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