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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8년 OCN 로맨스 첫 주자로 나서게 된 '애간장'이 오늘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정신, 이열음, 서지훈이 주연을 맡은 '애간장'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나'의 첫사랑을 '내'가 돕는 '첫사랑 원상복구' 이야기다. 오늘 밤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애간장' 측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200% 높이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애간장' 속 '작은 신우 (서지훈 분)'는 사랑에 서툴다. "그 아이가 짓는 표정 하나에 하루 300분 기뻤고, 하루 300분 울적했다." 라는 '큰 신우(이정신 분)' 의 대사처럼 극 중 '작은 신우(서지훈 분)'는 첫사랑 '한지수(이열음 분)'의 하나에 울고 웃는다.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순수하게 온 마음을 다하는 '작은 신우(서지훈 분)'의 모습을 보며 누구든 '처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졌을 때의 자신의 순수했던 과거' 모습을 떠올리며 공감하게 될 것이다.
추억이 방울방울(Feat. 미니홈피, 폴더폰 )
극 중 배경이 되는 2007년은 미니홈피, 폴더폰 등이 유행했던 시절이었다. '작은 신우(서지훈 분)'가 첫사랑 '지수(이열음)'의 인적 사항을 알기 위해 미니홈피 일촌 신청을 하는 모습, 폴더폰으로 사진을 찍는 장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등 그 때를 겪은 세대라면 누구든지 공감할 만한 추억의 코드가 있다.
당신의 Pick은? "큰 신우 (자상한 연상남)vs 작은 신우 (귀여운 동갑내기)"
'작은 신우 (서지훈 분)'가 첫사랑을 향한 지고지순한 모습으로 설렘을 선사한다면 '큰 신우(이정신 분)'는 보다 어른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든다. 극 중 성격, 공부, 운동, 미모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엄친딸로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한지수(이열음 분)'는 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남몰래 끊임 없는 노력을 이어 왔다. 그런 그에게 '큰 신우 (이정신 분)'는 생애 처음으로 "너 인 걸로 충분하다"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늘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 속에서 혼자서 고군분투 해 온 '한지수(이열음 분)'의 속마음을 처음으로 알아준 것. 뿐만 아니라 '큰 신우(이정신 분)'는 '한지수(이열음 분)'의 아픈 부분을 가장 먼저 알아채고 그녀를 남모르게 서포트한다. 그 모습에 자상한 연상남의 면모를 어김없이 드러내며 공감과 동시에 설렘 포인트를 자극할 예정이다. 어른스럽고 자상한 '큰 신우'(이정신 분)의 매력은 '애간장'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처럼 애간장은 보기만 해도 '심쿵 관전 포인트'를 통해 추운 겨울, 안방에 첫사랑의 봄 기운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순수한 첫사랑의 설렘과 추억을 선사할OCN 로맨스 애간장은 오늘 밤 9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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