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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스가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으로 역주행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도원경'의 강렬하고 매혹적인 무대를 접한 대중은 '더 클로저'에 이어 '사슬(Chained Up)' 무대까지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내놓는 앨범 콘셉트마다 화제를 모았던 빅스는 지난 2015년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 타이틀곡 '사슬'로도 독보적 컨셉돌의 명성을 이어갔다. 클래식한 수트핏과 포인트 컬러 초커로 '사랑의 노예'라는 콘셉트를 극대화시키며 역대급 컨셉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도원경' 후폭풍으로 과거 대표 곡들까지 재조명 받고 있는 빅스는 새해 첫 역주행 주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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