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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올라옵Show' 류근지가 미모의 방청객과 '포토그래퍼-모델'로 운명적 만남을 가진다.
지난 3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무대에 오른 방청객을 본 류근지는 "당신은 최고의 모델이다"며 두 눈을 반짝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돌연 사진 찍기에 돌입한 류근지는 방청객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더니, 깜찍과 섹시 포즈를 요구해 방청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류근지와 방청객은 포토그래퍼와 모델로 빙의해 파격적인 개그 콜라보를 완성시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스틸 속 류근지는 훈남 포토그래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카메라를 들고 살포시 미소 짓고 있는 류근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관객보다 더욱 과열된 류근지의 포즈가 폭소를 터트린다. 우월한 바디 라인을 강조하며 긴 다리를 쭉 뻗고 있는 류근지의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카메라를 얼굴 옆에 바짝 대고 있는데 과도한 설정이 웃음을 배가 시킨다. 한편 얼핏 보이는 방청객의 실루엣은 보는 이로 하여금 류근지와의 개그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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