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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구가 "시니어벤져스와 촬영 신선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간 시골에 모여 촬영을 했는데 정말 좋았다. 촬영이 끝나면 시장에서 막 튀긴 치킨과 소주를 먹었는데 그것도 좋았다"고 현장을 곱씹었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이채은, 이은우, 최선자, 성병숙 등이 가세했고 '우리집'의 이성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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