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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인환이 "따뜻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바닥에서 몇 십년 연기를 하다보니 함께 출연한 배우들이 친하다. 작품을 같이 하기도 했는데 그래서 너무 편안한 현장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밥바룰라'는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온 네 아버지들이 가슴 속에 담아둔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김인권, 이채은, 이은우, 최선자, 성병숙 등이 가세했고 '우리집'의 이성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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