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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로봇이 아니야' 측이 독서 남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유승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군더더기 없는 수트핏과 깎아놓은 듯한 옆선으로 물오른 남신 미모를 발산해 여심을 강탈한다. 한 눈에 봐도 부티가 흐르는 세련된 수트와 댄디한 헤어스타일로 비주얼의 화룡점정을 찍은 유승호는 명실상부 만찢 비주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채수빈과의 달달하고 유쾌한 딥러닝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광대 승천을 책임지던 유승호가 반듯한 자세로 앉아 독서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은 과연 그가 어떤 계기로 독서 삼매경에 빠지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자극하며 오늘 밤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본격적으로 후반전에 돌입하게 된 '로봇이 아니야'에서 유승호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활약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고.
'그녀는 예뻤다', 'W' 등을 연출한 정대윤 PD가 연출을,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쓴 김소로 작가와 이석준 작가가 극본을 맡은 '로봇이 아니야'는 오늘 밤 10시 17회, 18회가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