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80년대 아이유' 지예가 연애 스타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겨울에 떠난 '전남 신안'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화제의 새친구 지예와 강수지, 이연수가 연애관을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연애에 관심도가 높은 청춘들은 맏언니 지예의 연애스타일을 질문, 지예는 주저없이 "완전 올인한다"며 확고한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특히 김국진과 공개연애중인 강수지는 "서로 딱 맞는 사람은 없지 않느냐"며 궁금해하자, 지예는 "가장 중요한 건 시간이며 함께 시간을 보내도 안 맞는 경우가 있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두 명 만나면 환갑 된다"고 웃지 못할 농담을 던지며 연애관의 단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예는 마당에서 펼쳐진 윷놀이에서 불리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우기기 스킬을 사용하는 등 귀여운 승부욕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솔직한 매력을 더한 지예의 연애담은 오늘 2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