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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7 MBC 방송연예대상'이 올해 마지막 금요일 밤을 장식할 예능 축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연말 시상식을 더욱 빛내줄 축하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MBC '복면가왕' 흥부자댁으로 여성 가왕 최초로 6연승이라는 기록을 쓰며 명실상부 최고의 가창력을 입증받은 가수 소향의 특별 무대가 꾸며진다.
더불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박나래와 한혜진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특별한 축하무대를 준비중에 있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나래는 인기 걸그룹 'EXID'와 콜라보 무대를, MC 한혜진은 '선미'의 '가시나'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할 완벽한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에 이어 과연 대상은 어디로 향할지 오늘(금) 밤 8시 55분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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