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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와 이준혁이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2부작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살 라디오 작가의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가람 극본, 심나연 연출. 최강희, 이준혁, 태인호, 이재원, 최재웅 등이 출연한다. 3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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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최강희가 이준혁과의 호흡을 밝혔다.
2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홀에서 JTBC 드라마 페스타 '한여름의 추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강희는 "이준혁과 일곱 살 차이라는 걸 지금 처음 들었다. 이준혁이 극중에서는 두 살 오빠로 나온다. 평소에도 나이에 대한 생각이 없어서 호흡이 잘 맞았다. 3일 정도 촬영을 해서 친해질 기회가 없었음에도 호흡이 잘 맞았다. 애정 있게 연기해주셨다"고 밝혔다.
'한 여름의 추억'은 여전히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서른일곱의 라디오 작가의 가장 찬란하게 빛나고 가슴 시리게 아팠던 사랑의 연대기를 섬세하게 그린 드라마다. 최강희가 솔직한 매력의 12년차 라디오 작가 한여름 역을, 이준혁이 이성적이고 칼 같은 성격의 팝 칼럼니스트 박해준 역을 맡아 현실연인 호흡을 맞춰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태인호 이재원 최재웅 최유승 허영지 윤진이 천민희 손수현 등 신구 세대의 조화가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작품은 31일 오후 8시 40분 2회 연속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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