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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한보름, '울면 안돼' 정체 "내 안에 깨방정 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24 17:14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울면 안돼'의 정체는 배우 한보름이다.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레드마우스'에게 맞서는 새로운 복면가수들이 공개됐다.

이날 첫번째 대결은 '울면 안돼'와 '폭주썰매'로 터보의 '회상'을 선곡했다. '울면 안돼'의 앙칼진 랩핑으로 시선을 끌었고, '폭주썰매'는 훈훈한 미성으로 감싸 안았다. 랩·노래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두 실력파의 노래는 달달한 겨울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폭주썰매'가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공개된 '울면 안돼'의 정체는 한보름이다. 재차 출연확인 여부를 물었던 한보름은 "가수도 아니고 노래도 잘 하는게 아니라 의심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한보름은 "제가 차가울거다 생각한다. 하지만 깨방정이 있다.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드라마 OST, 뮤지컬도 도전해 보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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