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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해피바이러스' 남상미에서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활약중인 '준블리 '김경남까지 브라운관-스크린-무대를 오가며 2017년을 다채로운 색깔로 채색한 제이알 소속배우들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12월 23일 제이알 이엔티 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는 소속배우들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인사가 차례로 공개됐다.
극적인 전개로 매일 아침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해피 시스터즈'의 남자주인공 '이진섭'으로 심이영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서준 역시 극중 나쁜 남편의 모습을 벗고 훈남의 미소를 전했다. "사랑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이라고 쓰여진 메시지에서 강서준의 유쾌함이 드러난다.
올해 SBS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를 통해 그야말로 달콤한 활약을 펼친 매력적인 신예 지은은 산타모자와 함께 세상 예쁜 산타로 변신했다. 지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가 사랑스럽다. 극 중 박은혜의 앙숙으로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구해리' 역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은 지은은 극중 동재(노형욱)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최종회까지 대활약을 펼쳤다.
2017년 한 해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기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한 남상미-지은-김경남-강서준-김자영-한규원이 2018년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펼쳐보일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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