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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식당2'가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의 행복한 미소가 담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포스터와 함께 제작진은 네 멤버들의 역할에 대한 소개도 전했다. 먼저, 자타공인 '윤식당'의 메인 셰프 윤여정은 1호점 성공에 힘입어 사장님에서 '회장님'으로 등극했다. 자나깨나 손님 걱정에 근심이 가득하지만, 2호점에서도 여정의 손을 거치면 정성 가득한 요리가 듬뿍 탄생했다고. 이어, 머릿속이 온통 '윤식당' 생각뿐인 이서진은 이상무에서 '이전무'로 초고속 승진했다.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의 복지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경영인의 면모를 뽐낼 전망이다.
정유미는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 됐다. '윤식당'의 막내에서 '정과장'이 된 정유미는 똑 부러진 보조셰프로서 활약을 이어간다. 더불어 평온함과 꼼꼼함을 장착하고 선배다운 모습까지 뽐내며 '윰블리'만의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이번 시즌 합류한 박서준은 '윤식당'의 새로운 막내이자 맞춤형 인재다. 강철체력은 기본에,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 그리고 비주얼까지 열일했다는 후문이다. 자신감까지 갖춘 열혈 청년 알바생 박서준은 무궁무진한 활약을 선보이며 '윤식당'에 없어서는 안 될 일명 '슈퍼 그뤠잇'한 존재로 거듭난다.
tvN '윤식당2'는 2018년 1월 5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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