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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병은과 김현숙이 '추리의 여왕 시즌2'에 합류하며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권상우, 최강희와 스펙터클한 수사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박병은은 그동안 영화 '암살', '원라인' 등을 비롯해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탄탄하고 무게감 있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이에 '추리의 여왕'에 이어 '추리의 여왕 시즌2'에도 합류하면서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권상우, 최강희와 얽히게 될 박병은은 "이렇게 '추리의 여왕 시즌2'가 새로 시작된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시즌 동료 배우, 스태프분들과 호흡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연기한다는 게 벌써 설레고 좋다. 우경감은 선과 악, 유머와 강함 등 다양한 면을 담고 있는 캐릭터인 만큼 여러 가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현숙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와 곁에서 같이 호흡해온 배우. 이번 작품에서도 최강희에게 잔소리와 조언을 아까지 않는 언니 같은 친구의 모습으로 티격태격한 단짝 케미를 이어간다고. 또한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색다른 반전으로 중무장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현숙은 "'추리의 여왕 시즌2'로 시청자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이번에도 최강희씨와 함게 절친의 현실적인 우정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더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으니 큰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렇듯 지난 시즌에 이어 '추리의 여왕 시즌2'에도 출연을 확정 지은 박병은과 김현숙은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로 극의 중심에서 권상우, 최강희와 얽히고 설키며 코믹한 에피소드로 활력을 더하고 짜릿한 수사를 박진감 넘치게 펼쳐나가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추리의 여왕 시즌2'는 시즌1의 집필을 맡았던 이성민 작가와 드라마 '김과장'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최윤석 감독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상우, 최강희, 박병은, 김현숙이 뭉친 막강 배우군단이 또 한 번 추리 수사극의 새로운 지평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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