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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빛' 오늘(21일) 전세계 공개…한지민X박형식 V앱으로 만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2-21 10:0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크린의 로맨티스트 허진호 감독과 감성 커플 한지민, 박형식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올 겨울 따뜻한 빛이 되어줄 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가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영화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보는 순간을 그려낸 단편영화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통해 영화 전편을 공개하며, 오는 12월 27일에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버전이다.

또한 12월 중에는 한국어, 영어 외에도 독일어, 러시아어, 말레이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힌디어 등 총 10개 언어 자막 서비스를 '두개의 빛: 릴루미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두개의 빛: 릴루미노' 제작진은 "릴루미노의 개발 취지를 담아 만든 단편영화인 만큼 언어와 장애의 장벽을 뛰어 넘어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즐기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개의 빛: 릴루미노'의 주연 배우 한지민과 박형식이 영화가 공개되는 오늘(21일) 오후 4시 네이버 V앱 '스타 스팟 라이브'를 통해 대중과 만난다. 영화 속 밝고 당찬 미소를 가진 아로마 테라피스트 '수영'과 섬세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피아노 조율사 '인수'로 출연한 두 배우는 영화와 관련된 다채롭고 진솔한 이야기를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감성커플 한지민, 박형식의 '스타 스팟 라이브'는 네이버 V앱 무비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과 인수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 '두개의 빛: 릴루미노'. 감성적인 스토리와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 허진호 감독과 감성커플 한지민, 박형식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단편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오늘(21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중에게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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