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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혁이 난데없는 '집털기'에 당황했다.
이어 "내가 냉장고를 많이 털어봤다"며 냉장고 속에서 여성들이 쓰는 기름종이를 발견했다. 정형돈은 "이것은 누구 것이냐"고 다그쳤고, 오혁은 "잘 모르겠다. 메이크업 선생님이 놔두고 가신 게 아닌가"라고 말 끝을 흐렸다. 또한 유세윤은 "와인잔이 왜 2개냐", "침대에 베개가 2개다"라고 계속 몰아갔다.
오혁은 MC들의 '집털이'에 멘붕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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