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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이브의 황제' 정동하가 생애 첫 자작곡 '선샤인(Sunshine)'을 발표한다.
'선샤인'은 2006년 정동하가 처음으로 작곡을 했던 곡으로 정식 발표가 되지 않은 곡이다. 그간 팬 미팅이나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만 선보이던 노래로 그동안 팬들은 오랫동안 곡이 발표되기를 기다려왔다.
공연장에서만 노래를 접할 수 있었던 많은 팬들의 발매 요청과 문의 등이 쏟아져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선샤인'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뮤지컬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정동하는 뮤지컬 '투란도트'에서 칼라프 역으로 활약 중에 대구 DIMF 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뮤지컬 '에드거 엘런 포'에서 주연을 맡아 압도적인 고음과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신보 '라이프(LIFE)'를 발표, 정동하가 바라보는 삶을 이야기했으며 인천, 춘천, 대구, 전주, 서울 등 10개 도시를 방문하며 2017 전국투어 콘서트 'The Artist : 소리'로 팬들을 만났다.
한편, 정동하의 첫 자작곡인 '선샤인'은 오는 26일 정오 국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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