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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12월 20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EXID가 출연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건 뜨거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EXID는 솔지에게 가장 적게 호명 된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위해 솔지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솔지는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씩씩하게 인사법을 외치며 오랜만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게임에 앞서 MC들은 솔지의 상태에 대해 물었고, 이에 솔지는 "수치는 안정권에 접어들었고 많이 좋아진 상태다"라며 휴식 이후 방송 최초로 직접 근황을 밝혀 그동안 솔지를 걱정 하던 팬들을 향해 안부를 전했다.
이어진 게임에서 EXID는 솔지의 입에서 본인의 이름이 나올 때 마다 기쁘면서도 좌절하는 모습부터 다른 멤버의 이름을 불리게 하기 위해 작전을 펼치는 등 크리스마스 선물을 획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ID 솔지가 휴식 이후 방송 최초로 직접 밝힌 근황은 오늘 12월 20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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