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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액션 판타지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이하 '스타워즈8', 라이언 존슨 감독)를 꺾고 흥행 정상을 꿰찼다.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는 올겨울 빅3 첫 번째 주자로서 압도적인 스코어를 기록하며 포문을 열었다. 비수기였던 극장가를 깨운 '강철비'는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였다.
특히 '강철비'는 개봉 첫 주 경쟁작인 '스타워즈8'과 2배 이상 스코어 차이를 보이며 극장가 뿌리를 내렸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제압한 '강철비'는 개봉 2주차 두 번째 경쟁작인 판타지 액션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1', 김용화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을 맞설 전망. 과연 박빙의 경쟁에서 '강철비'는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강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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