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에서는 파이널 미션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푸드트럭을 얻게 될 최종 7팀이 선발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파이널 미션 녹화에서는 백종원의 장사 꿀팁이 대방출 됐다. 백종원은 손님이 있다 없다하는 '명구핫도그'의 푸드트럭을 관찰하던 도중 "장사에도 기술이 있다. 장사는 일정한 수준에 오르면 손님의 수를 봐가면서 조절해야한다. 손님이 없으면 일부러 더 천천히 요리해 손님을 기다리게 하고, 손님이 많으면 회전율을 빠르게 해야 한다"며 그만의 장사학개론을 펼쳤다. 이어 "줄 서고 붐비는 곳에서 맛보는 음식이 더 맛있는 게 사람 심리"라며 입으로 느끼는 맛 외에 소비자 심리를 꿰뚫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파이널 장사 미션이 종료되고 10팀의 도전자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최후의 7팀 발표를 기다렸다. 밀봉된 투표 상자를 하나씩 공개할 때 마다 촬영 현장은 긴장감이 팽팽했다.
특히 백종원은 최종 선발될 7팀을 발표하던 중, '한끼'에게 "미션을 통과하더라도 따로 교육받을 정도로 심각하다"라며 위생문제와 손님을 대하는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기도 했다.
장장 120여 일의 대장정,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했던 광주 편 '서바이벌' 최후의 주인공 7팀은 오늘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전격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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