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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정우성의 진정성에 손석희 앵커도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정우성은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직접 소개하고 현지의 열약한 상황을 상세히 전해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많이 배웠다"고 하자 "현장에서 느낀 그들의 참혹함은 몇 마디 말로 전하기 모자라다"고 했다.
정우성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손석희 앵커는 "편견인데, 천선대사라고 하면 죄송하지만 이름만 걸어놓고 계신건 아닐까 생각했다. 물론 그 생각은 전부터 바뀌긴 했으나 오늘부로 확실히 바꾸겠다"고 정우성의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손석희는 "로힝야 족을 방문하고 돌아오신 이야기를 내 생갭다 훨씬 더 구체적으로 많이 해주셔서 많이 배웠다"고 전했고, 이에 정우성은 국제사회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다시 한번 진지하게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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