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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서장훈이 로맨틱 연애를 꿈꾼다고 밝혔다.
그러자 서장훈은 "경리는 추억을 얘기하면 항상 부산에서 살았을 때만 이야기 한다. 그 이후 이야기를 물어본 것이다"며 새로운 답변을 유도했다.
하지만 나르샤는 "서장훈 씨 얘기 좀 들어봅시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고, 서장훈은 "나는 첫 눈 올 때 항상 농구를 하고 있었다. 기-승-전-농구다"고 밝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경리는 "다시 돌아가면 해보고 싶긴 하나요?"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그럼요"라고 답했다.
나르샤와 경리는 "지금도 늦지 않았다"며 위로의 말을 아끼지 않았으나 허경환은 "조금 늦었다"며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허경환 역시 "나도 늦었다. 한 살이라도 어리면 더 좋았을 걸"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했으나 서장훈에게 "저는 새 거긴 하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로맨스를 꿈꾸는 서장훈과 겨울 신상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상터는 녀석들'은 금요일(15일) 밤 9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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