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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피파온라인4 테스트에 맞춰 게임 시스템을 공개했다. 피파온라인 시리즈의 핵심 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는 강화 시스템과 구단 관리가 새로워졌다.
크리티컬 시스템의 추가도 눈에 띈다. 강화 성공 시 +1이 증가되는 것은 베이스로 크리티컬이 발생하면 추가 강화가 진행된다. 강화에 성공하면 선수의 감정 표현까지 볼 수 있어 유저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성 시스템이 추가됐다. 강화는 단순히 선수의 오버롤 수치를 올려주는 역할이었지만 이번 시리즈는 강화로 특성 슬롯을 획득할 수 있다. 특성은 강화로 획득한 슬롯에 유저가 임의로 특성을 부여하는 방식이며 기존 선수가 가지고 있는 고유 특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획득 특성에는 강철몸, 주발 선호, 얼리 크로스 선호 등의 다양한 특성이 제공되기 때문에 유저의 입맛에 맞는 스타일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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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이용이 제한되었지만 피파온라인4는 게임을 시작하면 감독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주를 생성한다. 하나의 클럽이 아닌 여러 클럽을 관리하는 구단주가 되어 감독을 선임하여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무리뉴, 지단, 포체티노, 콘테 등 유명 클럽들의 감독을 계약금을 지불하고 고용할 수 있어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감독들은 각각 선호 포메이션과 선호 포메이션 사용 시 특수 효과가 발동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수 효과 능력에는 팀 최고 질주 속도 향상, 골키퍼 선방 능력 향상 등 다양한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략전인 선택이 필요하다.
팀 전술은 3개로 구성되며 원하는 전술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전술 및 참여도 설정이 가능한 개인전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전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고 리더십이 있는 주장을 선발하면 팀의 효율이 오르는 등 전략성이 증가됐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게임인사이트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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