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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계 아수라백작 김호영이 '라디오스타'의 핵폭탄급 캐릭터 계보를 잇는다.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 김호영은 왁싱 예찬론을 시작으로 솔직한 입담을 대방출하며 MC들을 포복절도시키는 등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호영은 이날 녹화에서 특유의 여유로움과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히는 에너지로 MC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호영은 "시청자들은 전혀 모르는데 연예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더라"는 MC들의 말에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고, 마성의 손동작과 특급 임담까지 자랑해 스튜디오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호영은 여장남자 전문답게 왁싱 예찬론을 펼치기도 했다고. 유난히 털이 많은 김호영은 녹화 도중 쉬는 시간에도 털을 제거하고 왔다고 밝히며 왁싱의 개운함(?)을 알려 웃음을 유발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김호영의 매력 발산 현장은 오늘(13일) 밤 11시 10분 '너 말고 니 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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