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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신승훈의 솔직한 입담이 웃음을 안겼다.
신승훈은 1992년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14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소희가 그 당시 얘기를 꺼내며 "15주차에 1위를 못했을 때 심경이 어땠냐"고 묻자 신승훈은 "솔직히 미안함 마음이 있었다. 선배님들이 2위를 계속 해서 너무 오래 해먹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트로피가 500개 정도 된다"라며 "3개월 후에 또 닦아야겠구나 생각이 든다"라는 여유있는 농담을 던지며 과거 '가요톱10', '길보드차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이어 결혼에 대해 "지금 상태로는 못 할거 같다. 저희 어머니께서 '미우새' 출연 제의 오면 절대 나가지 말라고 했다. 어머니가 많이 쑥스러워 하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디지털 싱글 '폴라로이드'를 발표한 신승훈은 "처음 디지털 싱글을 내봤다"라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한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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