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원진아가 첫 드라마 주연작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첫 회부터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극중 원진아는 작은 체구로도 거친 건축 현장을 다부지게 누빌 만큼 강단 있고 열정 있는 인물이지만, 과거의 끔찍한 기억으로 인한 현실의 트라우마를 위태롭게 견디는 모습으로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원진아는 과거의 공사 현장 사고에 대해 "마흔여덟명 '밖에'가 아니라. 마흔여덟명 '이나' 죽은 겁니다."라고 말하며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어 캐릭터의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첫 회부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원진아가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들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른다. 원진아가 어떤 모습으로 향후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원진아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