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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이재준이 허당기 가득한 매력을 뿜어냈다.
본격적으로 빈집 순찰을 시작하자 이재준 순경의 허당미는 더욱 폭발했다. 이재준 순경은 이정진이 어깨를 치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기 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재준은 경찰로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여러 빈집들의 방 안 내부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빈집순찰을 마쳤다.
또한 이재준 순경은 특별한 커피 제조로 허당매력을 이어갔다. 이재준 순경은 치안 센터장, 고동우 멘토 경사, 그리고 형들을 위해 커피타기에 나섰다. 하지만 막내의 커피를 맛 본 순간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은 "커피에서 한약 맛이 난다. 일부러 이런거냐"며 이재준의 소심한 반항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는 후문.
'시골경찰2'는 11일(월)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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