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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믹스나인' 우진영과 신류진이 남·여 데뷔조 1위를 차지했다.
여자팀 에이스로 꼽히는 '베네핏'은 남자팀까지 꺾으며 베네핏을 얻었지만, 11명 중 신류진, 정하윤, 루이, 이용채 4명만 합격해 충격을 자아냈다. 놀라운 춤 실력으로 심사위원도 감탄하게 만든 남자 댄스 포지션 '싸이코PASS'는 전원합격을 예상했지만, 아숩게도 정우영과 한종연 3명이 탈락했다. 497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한 여자 댄스 포지션 '큐시'는 13명 중 9명이 합격했다.
남자 댄스 포지션 'JUST8'은 총 6명이 합격했다. 특히 이재준은 99등으로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 결승전 무대를 보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은 남자 댄스 포지션 '마.징.가'는 두 번째 전원합격팀이 됐다. 여자 댄스 포지션 'Mix Nice'는 총 7명이 합격했다. 남자 랩 포지션 'NERD$'는 3명의 탈락자가 발생했고, 앞서 'NERD$'에 큰 점수 차로 패배한 여자 랩 포지션 'Auh~!'는 7명 중 4명이 탈락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여자 랩 포지션 '9ood girl'은 3명이 합격하고, 3명은 탈락했다. 랩 어벤져스로 불린 남자 랩 포지션 '칠성'은 김재오 1명만 탈락했다. 마지막 여자 보컬 포지션 'Bivid'와 남자 보컬 포지션 '레드삭스'는 각각 6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여자 합격자 46명과 남자 합격자 53명, 총 99명이 다음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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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데뷔조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신류진이었다. 2위는 이수민이 차지했다. 3위는 김소리, 4위는 최문희, 5위는 전희진이었다. 이어 백현주, 김현진, 이수진, 이향숙 순이었다.
한편 첫 번째 합격자와 탈락자는 지난 3주 동안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쇼케이스 미션, 포지션 배틀에서의 관객, 심사위원 평가에 따른 남녀 통합 순위로 정해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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