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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복면가왕' 크레파스의 정체는 배우 최일화였다.
김현철은 "복면가왕이 편견을 없애는 방송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름이 불공평하다. 아빠와 미대오빠 중 누굴 뽑겠냐"며 발끈했다. 유영석은 "미대오빠는 지금 청춘인 것 같다. 대학교 2학년 정도의 인기남일 것 같다"면서 "크레파스는 아빠 역할, 교수님급의 목소리다. 생활 스크래치가 있지만 빛나는 놋그릇 같다. 무공해 청정 보이스"라고 격찬했다.
'미대오빠'의 정체로 김구라는 배우 지일주, 신봉선은 모델 김충재를 지목했다. 카이는 "크레파스는 연극 무대에서 다져진 성대고, 미대오빠는 아이돌 가수인 것 같다"고 평했다.
투표 결과 미대오빠가 60-39로 승리했다. 크레파스는 김범룡의 '바람바람바람'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크레파스의 정체는 최일화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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