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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독특한 별명이 공개된다.
경기가 끝난 후 추신수는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 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화려한 불꽃 축제를 감상했다. 음악과 함께 터지는 불꽃에 흥분한 추 패밀리의 막내 소희는 3만 관중 앞에서 열정 넘치는 춤을 선보이며 치명적인 '흥 부자'에 등극했다.
한편, 야구장에서 집으로 돌아온 추신수 가족의 안방마님 하원미는 늦은 시간에도 오직 추신수를 위한 '미야네 분식점'을 열었다. 그는 김치볶음밥, 열무국수를 순식간에 만들어 내며 '내조 여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요리에 화답하듯 '폭풍 먹방'을 선보인 추신수는 "내가 주는 음식은 남기지 않고 다 먹기 때문에 별명이 '쓰레기통'이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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