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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서인 극본, 이광영 연출)의 연우진이 박은빈을 향해 "법복입고 만납시다"라는 말과 함께 좀 더 다가간다.
이에 정주는 자신을 도와준 의현을 향해 "오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진심을 담아 감사인사를 하자, 그는 "월차내고 바람 쐐서 나쁘지 않았어요"라며
특히, 정주가 차에서 내리려 할 때 의현은 대뜸 "법복 입고 만납시다", "몰랐어요. 법복 입을 때가 훨씬 나은 거"라는 말을 던지면서 이후 둘의 관계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11, 12회에서는 경호의 장례를 치룬 정주가 의현의 차에서 잠을 자게 되면서 둘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진다"라며 "특히, 이번 회에서는 오빠 죽음의 실체를 밝히려는 정주의 분주함도 더욱 눈길을 끌텐데, 마지막 장면에서는 충격적인 내용이 시선을 사로잡을테니 꼭 본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한편,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찾기 프로젝트다. 서인작가와 '퍽'연출, 그리고 '초인가족'을 공동연출한 이광영 감독의 작품이다. 매주 수, 목요일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11, 12회 방송분은 12월 7일에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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