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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마스터키' 워너원 윤지성이 "'천사의 마스터키' 주인공으로 섭외됐다"라고 주장했다.
영상에 가장 먼저 등장한 청하는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오늘 재미있게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마스터키'에 출연하게 됐다"며 "저는 거짓말하면 다 티가 난다. 제가 천사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초근접 셀프카메라에서도 굴욕 없이 빛나는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뒤이어 등장한 세븐틴의 승관은 "저희 멤버 중에 생일이 10월 4일인 정한 군이 있다. 생일이 '1004'인 멤버와 가장 친하기 때문에 제가 천사다"라는 이색 주장을 펼쳤다. 승관은 이어 "이렇게 해서 정한이 형도 '마스터키'에 나오면 좋겠죠?"라며 세븐틴 멤버의 '마스터키' 출연까지 염두에 둔 큰 그림(?)을 그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윤지성은 "제가 천사라고 믿고 뽑아주시면 플레이어 여러분도 금을 받을 수 있다"며 "날씨도 추운데 황금 열쇠를 세 개씩 받아서 다들 호빵 하나씩 사먹었으면 좋겠다"라고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깨알 어필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들 중 '천사와 악마' 마스터키의 주인공이 있었을지, 플레이어 12인의 치열한 심리 게임 현장은 9일(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마스터키'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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