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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자기야 - 백년손님' 후포리를 찾아온 김세정이 폭풍 대게 먹방을 선보였다.
남서방은 고생한 김장 어벤저스에게 대게를 하나씩 까주며 고마움을 표했다. 가장 먼저 대게를 맛보게 된 구구단의 혜연은 "대게가 달다"며 감탄했고, 뒤이어 세정도 본격적으로 대게 먹방을 시작됐다.
다 같이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도 세정은 오로지 대게 먹기에만 집중했다. 세정은 "대게는 나의 '소울 푸드'다. 대게를 먹는 그 순간에는 대게와 나만 있는 느낌이다"라며 대게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밝혔다. 게딱지에 밥까지 야무지게 비벼 먹은 세정이 혼자 해치운 양은 무려 5개. 세정은 '백년손님' 사상 가장 많은 대게를 먹은 신기록을 세웠다. 이를 본 이춘자 여사는 "게 배타는 사람에게 시집을 가야겠다"고 이야기 했을 정도였다고.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구구단 세정의 놀라운 대게 먹방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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