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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와 해외 게임을 통틀어 유저들로부터 가장 높은 인기를 얻었던 게임을 가리는 '2017 지랭크(G-Rank) 서울' 시상식이 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우선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본상,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또 '올해의 게임상'은 1년간 화제성, 작품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온라인 3개 부문, 모바일 3개 부문 시상에 이어 플랫폼을 초월해 2017년 최고의 게임에 대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마케팅, 심사위원상까지 3개 부문의 특별상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특별상 글로벌 부문의 경우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게임 한류에 큰 공을 세운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마케팅 부문은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게임에 수여된다. 또 심사위원 특별상의 경우 국내 게임계를 위해 큰 공헌을 한 단체, 인물 등 모두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상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
'2017 지랭크 서울' 시상식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과 CJ E&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며 스포츠조선과 스포츠서울이 공동 후원한다. 시상식은 8일 오후 5시부터 OGN 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TVing)을 통해 생중계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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