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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급되며 화제를 모은 가수 마야가 컴백을 준비 중이다.
마야를 향한 뜨거운 관심은 지난 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비롯됐다. 당시 태진아가 김건모와의 만남을 주선, 전화 연결을 했고, 당시 마야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1위를 찍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던 것.
한편 신보는 지난 2008년 발매한 정규 4집 'Maya Four' 이후 9년 만의 앨범이 될 전망이다. 히트곡 '진달래꽃' 등을 통해 국악과 락을 융합하는 시도 등으로 화두를 던진 바 있어 이번 작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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