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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3인방이 한국의 음식 맛에 또 한 번 반했다.
이어 메뉴를 고른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먹걸리도 함께 주문했다. 핀란드 친구 빌레는 여전히 낮술에 대한 걱정을 보였지만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며 막걸리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메인 메뉴 외에 나오는 밑반찬을 맛본 친구들은 "이거 그리울 거 같아", "반찬이 콤보로 나오는데"라며 한국 식당의 푸짐한 음식 문화에 애정을 드러냈고, "한국 음식 요리 해봐야 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핀란드 3인방의 새로운 한식 적응기는 12월 7일(목)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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