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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이 2017년도 가장 핫한 영화계 루키들을 만났다.
진선규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뿐만 아니라 아내를 언급했던 '수상소감'과 무대로 걸어 나오면서부터 진하게 흘렸던 '눈물'로 화제가 됐었다. 이날 진선규는 제작진이 준비한 그의 수상 장면 영상을 보며 또 한 번 눈물을 흘려 촬영장을 웃프게 만들었다. 또한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되던 당시 단번에 자신이 수상자임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상황과 심경을 밝혔는데, 이는 오늘 '한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루키, 대종상 영화제 최초로 신인여우상과 여우주연상을 한꺼번에 거머쥔 최희서와 '한밤'은 영화 '박열'의 추억을 소환하는 어묵탕 먹방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밤'과의 인터뷰가 첫 단독 인터뷰라는 최희서는 '대종상 영화제' 수상 후보로 올랐을 당시 본인보다 그 사실을 먼저 알았던 사람이 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뒤이어 대종상 영화제에서 수상소감을 전하던 당시 일어났던 음향 사고에 대한 심경도 함께 전했다.
무명시절이 길었기에 더 빛나고 있는 두 루키, 진선규와 최희서의 과거 단역시절 고생담부터 각각의 미래 포부까지 담긴 즐겁고도 훈훈한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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