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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영재발굴단' 배용준 군의 오케스트라 협연 무대가 공개된다.
그리고 2017년 올해 겨울, 또 한번 용준 군과 관련하여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가 용준 군을 오케스트라 음악회의 협연 연주자로 초대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금난새가 사람들에게 클래식을 알리기 위해서 20년 동안 매년 진행해 온 연주회로, 용준 군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하지만 용준 군과의 반가운 세 번째 만남도 잠시, 모두를 슬프게 한 소식도 있었다. 안타깝게도 언제나 곁에서 응원해주던 엄마가 올해 4월 용준 군의 곁을 떠난 것이다. 엄마가 떠난 후, 그렇게 좋아하던 피아노도 치지 못할 만큼 힘겨운 시간들을 보냈다는 용준 군. 하지만, 금난새 선생님과의 협연을 준비하며 용준 군은 새로운 희망으로 다시 피아노 앞에 설 수 있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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