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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강경준이 김장 도중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김장 경험이 있는 예비 시어머니의 주도 하에 찹쌀 풀 쑤기, 무채 썰기, 양파 갈기 등 각자 역할을 나눠 맡게 된 세 사람은 파이팅을 다지며 재료 준비를 시작했다. 특히, 장신영은 각 잡힌 자세로 빠르게 무채를 완성해나가 이를 지켜보던 MC들을 놀라게 했다.
능숙한 장신영과는 달리 강경준은 내내 눈물을 쏟았다. 마늘 빻기, 양파 갈기 등을 담당한 터라 김장의 매운맛을 톡톡히 경험한 것. 급기야 눈에 양파즙까지 튀어 뒤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예비 시어머니와 장신영은 "빨리 씻고 오라"며 다시 자신들의 일에 열중하는 쿨함을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는 후문.
각자 다른 방법으로 김치를 만드는 두 사람 사이에서 난감해하던 강경준은 과연 누구의 방법을 따랐을지, MC 서장훈이 "정말 섬세하다!"며 혀를 내두르게 한 그만의 해결책은 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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