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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윤현민이 '마녀의 법정' OST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윤현민이 부른 '사랑했다고'는 먼저 공개되었던 바다의 '사랑했다고'의 남자버전. 마지막화 극중 진욱과 이듬의 뽀뽀신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어 잠깐 흘러나오는 목소리 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종영의 여운을 더하며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은 녹음 전부터 곡 숙지를 위해 준비와 상의를 거듭하고 곡의 완성도를 위해 더욱 몰입, 최선을 다해 임한 윤현민의 녹음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드러나며 그의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엿보여 눈길을 끈다.
그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공개되는 '사랑했다고'는 팬들의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더할나위 없는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8일 도쿄 야마노홀에서 일본 첫 팬미팅 '2017 YOON HYUNMIN 1st PREMIUM FANEVENT'를 갖는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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