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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호평 속에 첫 주 방송을 마쳤다. 흥미진진한 전개와 긴박감을 더하는 연출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게 한 것. 특히 지난 4회에서 사형수 김종삼(윤균상 분)이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으로 신분이 뒤바뀌는 엔딩 장면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며, 몰입도를 치솟게 했다. 가짜 형사로 살아갈 김종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상황이다.
그런가 하면 티격태격 수사를 펼칠 것을 예고하는 김종삼과 진진영, 두 사람에게 기대가 증폭된다. 어릴 적 인연이 있는 두 사람은 서로를 한눈에 알아봤다. 하지만 정체를 숨길 수밖에 없는 김종삼은 오일승 형사라고 주장했고, 진진영은 갑자기 오일승 형사라며 나타난 김종삼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있다. 이에 공조 수사 과정에서 김종삼을 추궁하는 진진영, 진땀을 흘리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김종삼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의문의 일승' 제작진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과거를 알 수 없는 가짜 형사 오일승과 광수대 5팀의 만남이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송길춘을 체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치게 된 이들이 어떤 합동 작전을 펼치게 될지, 송길춘이 이들의 손에 잡힐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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