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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매드독'팀이 최원영 잡는 데 한발짝 다가섰다.
주현기는 "801편 추락사고를 재조사하겠다"는 말과 함께 부친 주정필과 차준규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차준규는 딸 차홍주(홍수현)을 위해 주한항공 801편 사고 증거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차준규는 앞서 이영호(정진)에서 최강우(유지태)를 없애라고 지시했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김민준을 없앨 계획을 세웠다.
그 시각 주현기는 녹취록을 찾기 위해 매드독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면서 "그 녹음파일에는 주어가 없다"면서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결국 매드독 팀은 그의 뜻에 따르기로 하는 듯 했다.
그러나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앞서 주현기의 비서가 주현기가 사인이 적힌 항공기 신규 계약서를 매드독 팀에 넘긴 것.
그는 "비행기가 추락하고 나서 주현기가 이 서류를 깊은 곳에 넣어두더라. 사본을 만들어서 바꿔치기 했다"며 "나도 누군가의 아들이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영호는 김민준을 죽이기 위해 김민준의 집에 몰래 침입했고, 그곳에는 김민준이 아닌 최강우가 등장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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