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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X우도환, 증거 찾았다…최원영 잡을까?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29 23:0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매드독'팀이 최원영 잡는 데 한발짝 다가섰다.

29일 방송된 KBS2 '매드독'에서는 차준규(정보석)가 김민준(우도환)의 목숨을 놀렸다.

이날 주현기(최원영)는 매드독 팀에 의해 801편 추락사고의 전말이 공개되자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현기는 "801편 추락사고를 재조사하겠다"는 말과 함께 부친 주정필과 차준규에게 죄를 뒤집어씌웠다.

차준규는 딸 차홍주(홍수현)을 위해 주한항공 801편 사고 증거 조작 혐의를 인정했다.

가만히 있을 차준규가 아니었다.

차준규는 앞서 이영호(정진)에서 최강우(유지태)를 없애라고 지시했지만 실패로 돌아가자 김민준을 없앨 계획을 세웠다.

그 시각 주현기는 녹취록을 찾기 위해 매드독 사무실을 찾았다. 그러면서 "그 녹음파일에는 주어가 없다"면서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결국 매드독 팀은 그의 뜻에 따르기로 하는 듯 했다.

그러나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앞서 주현기의 비서가 주현기가 사인이 적힌 항공기 신규 계약서를 매드독 팀에 넘긴 것.

그는 "비행기가 추락하고 나서 주현기가 이 서류를 깊은 곳에 넣어두더라. 사본을 만들어서 바꿔치기 했다"며 "나도 누군가의 아들이다"고 털어놨다.

이후 이영호는 김민준을 죽이기 위해 김민준의 집에 몰래 침입했고, 그곳에는 김민준이 아닌 최강우가 등장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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