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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배해선, '이판사판' 감칠맛 더하는 '신스틸러' 납시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11-29 15:0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희정-배해선이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신 스틸러 행보를 이어갔다.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각 '엄신숙' 역과 '문유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희정-배해선이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었다.

안방극장, 스크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품연기자 김희정-배해선이 이번 작품을 통해서도 그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배우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는 것.

극 중 김희정은 이정주(박은빈 분) 의 엄마로 법원 청소 도우미로 등장한다. 개성 강한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역할에 완벽히 일치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배해선은 젠더법 학회장 회장이면서 판사로서 소수자, 약자의 법관이라 불리우며 한층 더 지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그녀들이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에서 김희정-배해선은 나오는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는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SBS '이판사판' 은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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