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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스튜디오에 스타 셰프 최현석이 출연한다.
최현석은 아내가 잠든 사이에 PC방을 가는 이유로 "이건 부부가 같이 쓰는 시간이 아닌, 원래 각자 잘 시간이기 때문에 나만의 시간을 쪼개 쓰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현석은 "문이 철문이라 '꽝' 소리가 나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담을 넘었다. 대신 들어올 때가 더 중요하다. 침대로 그냥 들어가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소리 나지 않는 옷으로는 추리닝이 최고다. 그렇게 이불 속에 들어와 조용히 탈의를 한다. 소리가 나면 아내가 깨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소리가 난다 싶으면 멈춘다"며 아내 몰래 PC방에 다녀오는 비법을 설명하며 문제 남편임을 인증했다.
한편, "요즘도 아내를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하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최현석은 "우사인 볼트도 매일매일 신기록을 갱신하다가 정점에 이르면 멈추지 않냐"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 문제 남편 최현석의 '아내 몰래 PC방 다녀오기' 작전은 30일(목)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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