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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에게 엄청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딱지의 여동생을 구조하고 교도소로 되돌아오는 길, 경찰의 검문을 받게 된 김종삼의 모습이 2회 엔딩을 장식, 시청자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김종삼은 과연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수도 있는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까.
이런 가운데 3,4회 방송을 앞두고, 어딘가로 온 힘을 다해 질주하는 김종삼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사진 속 김종삼은 어둠이 깔린 밤, 갈대밭 한복판에서 무한 질주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딘가를 예리하게 지켜보고, 상념에 빠진 듯한 김종삼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경수 감독은 "김종삼이 상상도 못 했던 일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특히 오늘(28일) 방송 엔딩에서 엄청난 반전이 있을 것이다. 대본을 보다가 소름이 돋았을 정도"라고 전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 불가 전개가 아찔한 재미와 눈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꼭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웠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가짜 형사 오일승(윤균상 분)의 인생 몰빵 배짱 활극. '누명 쓴 사형수'에서 '어쩌다 탈옥수'가 된 의문의 한 남자가 '가짜 형사 오일승'이 되어 숨어 있는 적폐들을 쳐부수는 이야기다. '의문의 일승' 3,4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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