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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이태임의 남동생이 "누나가 가방을 팔아 내 대학 학비를 대줬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남동생은 "누나도 참 지극 정성이었다"면서 "함께 자라면서 참 많이 다투고 속도 상했지만, 결정적인 순간 내 편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또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선 "누나가 제가 대학교에 가야 된다고 하니까, 자기 가방이랑 물건들을 팔아서 학비를 대줬다. 그렇게 해준 게 참 고맙고 지금도 계속 고맙게 생각한다"고 고마운 마음을 밝혔다.
하지만 이날 이태임의 집에는 쉴 새 없이 홈쇼핑 택배 상자가 도착했고, 남동생은 누나를 향해 '쇼핑 좀 끊어라'하며 폭풍 잔소리를 쏟아내는 등 귀여운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늘 27일(월) 밤 11시.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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